마음에 들때까지 초이스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그건 속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있긴 있어. 이건 누구나 사용하는 방법인데 근거리에서의 접근전은  눈보다는
오감(五感)을사용해야 할 경우가 많지. 그런 감각을 키우는데는 가만히  눈을
감아봐. 그런다음 소리를  들어봐. 바람소리. 새소리. 발자국소리. 수많은 소
리들이 들리지? 그걸 들으면서 그것과 너사이의 거리를 생각해보라구.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놓치면 안돼. 노승들이 면벽수련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구.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모두들 그렇게 수련해요?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그럼. 최소한 사군자는  그렇게 수련시켰지. 덕분에 사군자의 경우  근접전에
있어서는 본교에서도 손꼽히는 고수라구. 내가 열심히 가르쳤거든.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그럼 사군자는 당신의 제자겠군요. 그리고 저두요.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아니야. 나는 절대 제자를 받지 않아. 그냥 약간씩 인연이  닿으면 내가 알고
있는 무공의 일부를  전수해줄뿐. 진정한 내 무공은 그 누구에게도  알려준 적
이 없어. 또 알려줄 생각도 없고.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왜요? 당신이  가진 무공이  그냥 사라진다면 무림의  크나큰 손실이  아닐까
요?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아니지. 무림의 복이기도 하지. 이걸 좋은 녀석이 이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피바람이  불겠지. 나만 해도 혼자서 왠만한 문파  하나쯤은 절단낼
수 있으니까.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거 아니에요?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아니야.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평가한다구. 누구나 잡고 물어봐. 이 무식한
아가씨야. 현경(玄境)의 경지에  다다른 고수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펼치는지.
그리고 나는  그냥 현경이 아니라 내  느낌으로는 지금 거의  생사경을 눈앞에
두고있다구. 안산호빠 하루

 안산호빠 하루 정말이에요? 안산호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