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빠방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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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1:18
구출작전의 결과
묵향은 교내로 돌아온 다음에도 계속적인 수행을 거듭했다. 묵향은 거의 대부
분의 시간을 집과 소나무 숲 사이를 왕복하고있었다. 요즘들어서는 소나무숲
보다는 집에있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 때때로 음희 설벽약이나 유백 사부를
방문하는 걸 제외하고는 언제나 집안에만 박혀있었다. 그건 언제나 있었던 일
이었으므로 사군자로서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었다. 이런식으로 하루이틀 세
월이 흘러가 5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묵향은 갑작스럽게교주의 호출을 받았
다. 하지만 언제나와 같이 회의실이나 집무실이 아닌 십만대산의 높직한 절벽
에 만들어진 정자에서였다는 점이 달랐다. 묵향이 부근에 도착하자 교주의 호
위대는 정자부근에 매복하고있었으며 정자안에는 한명도 없었다. 묵향이 경공
술을 전개하여 정자에 오르자 교주는 반갑게 맞아들였지만 어딘지 근심이 있
는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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